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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느 젊은 날의 여름 감성을 다시 찾고 싶은 사람에게

프리드리히 | 지성과문학 | 5,000원 구매 | 2,500원 3일대여
0 0 91 8 0 7 2022-12-24
어느 젊은 날의 여름 감성을 다시 찾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목표를 멈추고 조용히 휴식하는 것이다. 조용한 휴식 우울을 치료하는 것은 웃음이 아니라 휴식이다. 우울은 정신적 피곤함을 기원으로 하기 때문이다. 잘 자고 일어난 아침, 파란 하늘은 슬픔을 치료한다. 생각이 많으면 잠이 부족하기 마련이다. 어울림에 대하여 다시 생각한다. 결국, 최고의 휴식은 [생각을 멈추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목표를 멈추어야 한다. 검은 흙과 황토 빛 흙이 알려주는 것 - 비가 내려 따뜻이 대지를 적시고 흐린 하늘은 도무지 끝이 없다. 회색 하늘은 사람들을 우울하게 한다. 주위 파란 잔디가 깨끗하다. 그 속 작은 풀벌레들은 무심히 다가오듯 움직이며 파..

오늘, 세상의 불공평함으로 삶에 자신이 없는 사람에게

프리드리히 | 지성과문학 | 5,000원 구매 | 2,500원 3일대여
0 0 126 11 0 8 2022-12-24
성공과 명예를 위해, 천민처럼 일하지도 천민처럼 비굴해지지도 말라. 세상의 불공평함, 스스로 만드는 것은 아닌가? 평등을 위해서는 냉철한 분노가 필요하다 떡갈나무가 무성한 오래된 정원에 옛 철학자들, 우리 인류의 정신이 함께 모였다. 인간을 위한 학문을 위해 생을 바친 이들은 시간을 넘어 우리 인간이 가야 하는 길을 이야기할 수 있음을 즐거워했다. 지혜의 신이 이들에게 우리 시대 지상 인간의 고뇌를 해결해줄 것을 요청했던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지상의 사람들도 모여들었다. 천상의 자랑스러운 인류 정신이 여기 모두 모였다. 지상의 사람들이 그들 삶의 억압과 가난 그리고 부조리와 불공평에 대하여 나에게 답을 요청하고 있다. “이 오늘은 천민의 ..

오늘, 생각대로 자유롭게 살 수 없음을 상심하는 사람에게

프리드리히 | 지성과문학 | 5,000원 구매 | 2,500원 3일대여
0 0 1,899 5 0 10 2022-12-24
진짜 왕은 타인에게서 받은 자유를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유를, 자신의 영역을 발견한 자이다. 자유는 그것을 필연으로 만드는 자에게만 허락된다. 가을 햇빛으로 가득한 정원은 조금씩 색이 옅어지고 유독 어느 나무 하나가 갑자기 주홍빛으로 나뭇잎 색을 바꾼다. 자유를 말하려는 듯하다. 중생은 자유로운 모든 것에 눈길을 주지 않고 억압에만 눈을 돌린다. 마치 물을 구하려고 계곡물을 옆에 두고 비를 기다리는 것처럼. “자유(解脫, 해탈)와 평온(涅槃, 열반)은 한 개체의 마음이 만유(萬有) 전체를 융합, 모두 서로 하나를 만들어갈 때만 완성된다.” 진리 그리고 만유는 구분 없이 하나(無二相)이다. 무이상(無二相)을 위해 수행자..

오늘, 부조리와 부당함으로 세상을 원망하는 사람에게

프리드리히 | 지성과문학 | 5,000원 구매 | 2,500원 3일대여
0 0 68 4 0 8 2022-12-24
부조리와 부당함으로 세상을 원망하는 사람은 이성이라는 가면을 쓰고, ‘정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라고 큰소리치지만 정작 본인은 한 걸음도 꼼짝하지 않는 위선자는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1. 정의를 위한 첫걸음은 정의로 가장한 자들을 찾아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정원이 비로 가득하다. 태양 빛과 빗물이 빨간 나뭇잎에서 만나 붉게 빛난다. 이제 곧 나뭇잎은 지고 겨울잠에 빠질 것이다. 이렇게 날이 추워지고 차가운 바람이 불면, 산 자와 죽은 자가 구분이 안 되도록 얼어붙을 것이다. 그래도 계절이 무언가 잘못한 것은 아니다. 지상의 사람들은 인류 정신으로부터 “내 가치는 저 사람보다 못한가?” 그리고 “우리는 왜 마음대로, 생각한 대로 살 수 없는가?”..

오늘, 무언가 이루지 못해 슬퍼하는 사람에게

프리드리히 | 지성과문학 | 5,000원 구매 | 2,500원 3일대여
0 0 80 7 0 6 2022-12-24
무언가 이루지 못해 슬퍼하는 사람은 자기 삶이 권력의 그물망에 갇혀 길들여지지 않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국가를 위해 개인이 희생하는 나라 중 퇴락하지 않는 나라는 없다" 가을 흐린 정원은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고 있다. 구름으로 가린 하늘에 「회색 수목의 차가움」이 바람 없는 아늑함에 의해 따뜻이 변해가는 느낌이다. 이곳에서는 어느 것도 정지해 있지 않다. “사회 혼란 상태를 막기 위해 최소한의 권력을 위임한 것이 국가이다. 권력은 생명과 재산, 자유를 위해서만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자연법 권리, 천부인권은 누구에게도 양도할 수 없고, 본인 외에는 타자(他者) 누구도 사용할 수 없다.” ‘국가가 내게 무엇..

오늘 갑자기 세상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궁금한 사람에게

프리드리히 | 지성과문학 | 5,000원 구매 | 2,500원 3일대여
0 0 106 9 0 0 2022-12-24
세상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궁금한 사람을 위한 책 우주와 존재의 근원은 무엇인가? ‘절대적 필연성’인가, ‘우연적 마주침’인가? 반존재는 대상으로서의 존재가 극한적으로 대립하는 미지의 존재로 변화되어 나타나는 존재의 대립체이다. ‘존재-[반존재] 선형 세계’를 통해 우리는 보편적 존재와 개별적 존재를 모두 수용한다. 그것이 이곳에서 어떻게 수용되는지 숙고해 보기로 하자. 의지는 욕망의 구현이다. 이렇게 삶은 의지로 유지된다. 삶을 파괴하는지, 향상하는지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만들어지는 삶의 영역을 ‘반의지’의 세계라 한다. 이는 ‘분열된 의지’로 삶을 변화시키는 작용자로서 삶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기본..

오늘 갑자기 세상 일의 원리와 근원이 궁금한 사람에게

프리드리히 | 지성과문학 | 5,000원 구매 | 2,500원 3일대여
0 0 100 12 0 8 2022-12-24
세상 일의 원리와 근원이 궁금한 사람을 위한 책 [존재와 의지의 평면 세계]는 인식 과정 없이 ‘존재하는 것을 의지하는’ 세계다. 권력에의 의지, 힘에의 의지, 사랑에의 의지, 생명에의 의지, 존재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의지화 하려는 세계다. 존재와 [반의지]의 평면적 세계는 존재하는 것을 의지하지 않는 분열의 세계다. 존재하지만 분열된 의지로 그 존재가 감각화, 실체화되지 않는 세계, 이것이 ‘존재와 [반의지]의 평면적 세계’다. 존재의 허상에 대해 의지(意志)하는 또는 의지(意志)하려는 세계가 있다. 이런 비현실적 세계, 희망의 세계, 동경의 세계는 [반존재와 의지의 평면적 세계]를 구성한다.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의..

오늘 갑자기 내가 모르는 숨겨진 다른 세상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프리드리히 | 지성과문학 | 5,000원 구매 | 2,500원 3일대여
0 0 85 8 0 9 2022-12-24
내가 모르는 숨겨진 세상을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 존재-의지-인식 공간 세계는 실체적, 자의적, 의식적 세계이며 사람은 이 공간 세계 속에 대부분 머무른다. 이 영역은 사람의 생각이 외면적으로 표출되는 1차 공간이다. 존재의 세계는 반드시 그 반존재를 내포한다. 비실체성적 반존재 세계는 사람의 제2 사유공간, ‘반존재-의지-인식’ 공간 세계를 만든다. 우리는 반존재를 의지하거나 인식함으로써 우선 비실체적 평면 세계를 만들며 이 평면 세계가 다시 3차원 공간화함으로써 우리 삶의 영역에서 그 위치를 드러낸다. 우리는 [제3 사유 공간]에서 아무것도 의지(意志)하지 않는 실체를 경험한다. 이것은 마치 곧 죽을 운명에 처한 자가 세상을 사..

오늘 갑자기 자신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프리드리히 | 지성과문학 | 5,000원 구매 | 2,500원 3일대여
0 0 9,142 3 0 18 2022-12-24
자신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 태양이 떠오르면 밤사이 생각한 것만큼 그렇게 감출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아무것도 속이지 말라. 누군가를 교육하려면 그들을 압도하는 뛰어남이 필요하다. 사람은 이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주위에 교육자가 적은 이유이다. 탁월한 교육자가 줄어들면 행복도 줄어든다. 나를 가라앉혀야 타인이 보이고 타인이 보여야 세상이 보이며 세상이 보여야 행복이 보인다. 프리드리히

오늘 갑자기 무엇을 목표로 살아야 하는지 알고 싶은 사람에게

프리드리히 | 지성과문학 | 5,000원 구매 | 2,500원 3일대여
0 0 143 6 0 11 2022-12-24
무엇을 목표로 살아야 하는지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바람은 바람이고 비는 비이다. 공연히 심오한 의미를 찾으려 애쓸 것 없다. 행복의 조건이다. ‘현명하지 않은 삶의 자유로움’이 눈물 나도록 그리울 때가 그리 멀지 않다. 태양이 비추고 있는 늦가을 따뜻한 햇볕 아래 오후 시간의 한가로움은 모든 것을 회복시킨다. 숭고한 자를 모방하는 것과 숭고한 자가 되는 것은 다른 일이다. 모방하지 말라. 그것이 신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이 원하는 ‘세상의 것’도 구하고 행복도 찾으려 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행복하기 위해 죽음도 이루게 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일이 있는데 그것은 타인을 인정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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