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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기 감정을 차분히 조절하고 싶은 사람에게

어느 오후 스쳐지나는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화가 날 때 거울을 보는 것은 꽤 유익한 방법이다." 감성에서의 타자(他者)의 역할 인간 일반은 어떤 감정을 느낄 때 그 감정의 근원이 타자(他者)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모든 감정은 자신으로부터 기원하고 이미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자신의 표출임이 드러난다. 단지 타자(他者)는 그것을 작용시키는 작용자의 역할을 할 뿐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감정이 극도로 고조되었다 하더라도 타인에 대하여 그렇게 큰 비중을 둘 필요는 없다. 자신 이외에는 그 누구도 자신의 감정을 변화시킬 힘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타자(他者)와 다투는 과정에서 타자(他者)에게 분노를 느꼈을 때 그 분노의 원인의 대부분이 타자(他者)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이다. ..
"화가 날 때 거울을 보는 것은 꽤 유익한 방법이다."

감성에서의 타자(他者)의 역할

인간 일반은 어떤 감정을 느낄 때
그 감정의 근원이 타자(他者)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모든 감정은 자신으로부터 기원하고
이미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자신의 표출임이 드러난다.
단지 타자(他者)는
그것을 작용시키는 작용자의 역할을 할 뿐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감정이 극도로 고조되었다 하더라도
타인에 대하여 그렇게 큰 비중을 둘 필요는 없다.
자신 이외에는 그 누구도
자신의 감정을 변화시킬 힘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타자(他者)와 다투는 과정에서 타자(他者)에게 분노를 느꼈을 때 그 분노의 원인의 대부분이 타자(他者)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이다. 보통 분노하는 자들 본인이 대부분의 원인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분노란 자신의 약점과 아픈 곳이 드러남에 따라 그것을 감추기 위한 위장 전술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화를 자주 낸다거나, 쉽게 분노하면 그만큼 자신이 부족함을 인식해야 한다. 화와 분노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유와 연습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프리드리히
인문학자, 새로운 시선으로 우리 시대를 냉철히 바라보며 삶과 사람을 이해하고 거짓 없이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는 논리적, 합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불분명함으로 흐릿해져 가는 세상 속 멋진 삶의 복원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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