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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세상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궁금한 사람에게

어느 오후 스쳐지나는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세상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궁금한 사람을 위한 책 우주와 존재의 근원은 무엇인가? ‘절대적 필연성’인가, ‘우연적 마주침’인가? 반존재는 대상으로서의 존재가 극한적으로 대립하는 미지의 존재로 변화되어 나타나는 존재의 대립체이다. ‘존재-[반존재] 선형 세계’를 통해 우리는 보편적 존재와 개별적 존재를 모두 수용한다. 그것이 이곳에서 어떻게 수용되는지 숙고해 보기로 하자. 의지는 욕망의 구현이다. 이렇게 삶은 의지로 유지된다. 삶을 파괴하는지, 향상하는지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만들어지는 삶의 영역을 ‘반의지’의 세계라 한다. 이는 ‘분열된 의지’로 삶을 변화시키는 작용자로서 삶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기본 요소다. [반의지]는 무엇인가 ..
세상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궁금한 사람을 위한 책

우주와 존재의 근원은 무엇인가?
‘절대적 필연성’인가, ‘우연적 마주침’인가?
반존재는 대상으로서의 존재가
극한적으로 대립하는 미지의 존재로 변화되어 나타나는 존재의 대립체이다.
‘존재-[반존재] 선형 세계’를 통해
우리는 보편적 존재와 개별적 존재를 모두 수용한다.
그것이 이곳에서 어떻게 수용되는지 숙고해 보기로 하자.

의지는 욕망의 구현이다.
이렇게 삶은 의지로 유지된다.
삶을 파괴하는지, 향상하는지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만들어지는 삶의 영역을 ‘반의지’의 세계라 한다.
이는 ‘분열된 의지’로 삶을 변화시키는 작용자로서
삶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기본 요소다.
[반의지]는 무엇인가 [의지(意志)할 수 없는] 그리고 [의지하지 않는] 세계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삶의 ‘반의지화’를 어느 정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힘을 갖기 위한 노력이 그를 지치게 하기 때문이다.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삶은 태어남으로 결정 지어진 세계 속으로 빠져들어 간다.
성별로, 힘으로, 부로 결정 지어지는 반의지 세계 속으로.

[1+1=2]와 같은 수식처럼 [친절과 진심이면 호의를 얻는 것]이 과연 맞는가?
인식이 필요한 순간이다.
인식 세계가 양의 수직 세계를 만들듯 반인식 세계는 음의 수직 세계를 만든다.
반인식 세계는 성찰을 요구하지 않으며 무의식 세계를 구축한다.
인식을 통해 사물의 원리를 실체화시키고
[반인식] 사유를 통해 감추어진 생각을 드러냄으로써
자신의 세계를 비약적으로 확대시킬 가능성을 갖는다.

프리드리히
인문학자, 새로운 시선으로 우리 시대를 냉철히 바라보며 삶과 사람을 이해하고 거짓 없이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는 논리적, 합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불분명함으로 흐릿해져 가는 세상 속 멋진 삶의 복원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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