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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내가 모르는 숨겨진 다른 세상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김주호 | 지성과문학 | 10,000원 구매 | 8,000원 7일대여
0 0 119 8 0 10 2022-12-24
내가 모르는 숨겨진 세상을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 존재-의지-인식 공간 세계는 실체적, 자의적, 의식적 세계이며 사람은 이 공간 세계 속에 대부분 머무른다. 이 영역은 사람의 생각이 외면적으로 표출되는 1차 공간이다. 존재의 세계는 반드시 그 반존재를 내포한다. 비실체성적 반존재 세계는 사람의 제2 사유공간, ‘반존재-의지-인식’ 공간 세계를 만든다. 우리는 반존재를 의지하거나 인식함으로써 우선 비실체적 평면 세계를 만들며 이 평면 세계가 다시 3차원 공간화함으로써 우리 삶의 영역에서 그 위치를 드러낸다. 우리는 [제3 사유 공간]에서 아무것도 의지(意志)하지 않는 실체를 경험한다. 이것은 마치 곧 죽을 운명에 처한 자가 세상을 사..

오늘 갑자기 자신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김주호 | 지성과문학 | 10,000원 구매 | 8,000원 7일대여
0 0 9,189 3 0 20 2022-12-24
자신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 태양이 떠오르면 밤사이 생각한 것만큼 그렇게 감출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아무것도 속이지 말라. 누군가를 교육하려면 그들을 압도하는 뛰어남이 필요하다. 사람은 이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주위에 교육자가 적은 이유이다. 탁월한 교육자가 줄어들면 행복도 줄어든다. 나를 가라앉혀야 타인이 보이고 타인이 보여야 세상이 보이며 세상이 보여야 행복이 보인다. 프리드리히

오늘 갑자기 무엇을 목표로 살아야 하는지 알고 싶은 사람에게

김주호 | 지성과문학 | 10,000원 구매 | 8,000원 7일대여
0 0 180 6 0 13 2022-12-24
무엇을 목표로 살아야 하는지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바람은 바람이고 비는 비이다. 공연히 심오한 의미를 찾으려 애쓸 것 없다. 행복의 조건이다. ‘현명하지 않은 삶의 자유로움’이 눈물 나도록 그리울 때가 그리 멀지 않다. 태양이 비추고 있는 늦가을 따뜻한 햇볕 아래 오후 시간의 한가로움은 모든 것을 회복시킨다. 숭고한 자를 모방하는 것과 숭고한 자가 되는 것은 다른 일이다. 모방하지 말라. 그것이 신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이 원하는 ‘세상의 것’도 구하고 행복도 찾으려 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행복하기 위해 죽음도 이루게 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일이 있는데 그것은 타인을 인정하는 ..

오늘 갑자기 자신의 지식을 깊은 지혜로 바꾸고 싶은 사람에게

김주호 | 지성과문학 | 10,000원 구매 | 8,000원 7일대여
0 0 122 6 0 9 2022-12-24
자신의 지식을 깊은 지혜로 바꾸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 진정한 강자는 감동시키는 자이다. 그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하듯이 감성이 우리를 평등하게 할 것이다. 누군가 자기를 좋아할 때 자신의 극히 일부분만 좋아하는 것이다. 그 이상 욕심내거나 기대하지 말 일이다. 사람들이 있는 곳은 정다움이 있다. 삶이 혼란스러워도 그것이 우리를 즐겁게 한다. 말을 하면 주위는 친구와 적으로 나뉜다. 이것이 침묵의 효용이다. 그리움은 여유로움의 증거이고 슬픔을 느낀다면 희망적이다. 프리드리히

오늘 갑자기 오랜 시간 후 내게 무엇이 남을지 궁금한 사람에게

김주호 | 지성과문학 | 10,000원 구매 | 8,000원 7일대여
0 0 121 9 0 8 2022-12-24
오랜 시간 후 내게 무엇이 남을지 궁금한 사람을 위한 책 사랑의 규칙은 그가 처음 사랑했던 나를 가능한 유지하는 것이다. 행복한 그는 저절로 나를 행복하게 한다. 우리가 얼마나 자유를 누릴 만한지는 타자를 얼마나 자유롭게 해주는지가 결정한다. 진리를 주는 비밀의 책도 오래 묵으면 퀴퀴한 냄새가 난다. 매일 닦아 주어야 한다. 명예는 어느 날 아침 갑자기 결코 얻을 수 없으니 착각 말라. 명예로울 기회를 놓친다. 신의 평정은 태생적이고 사람의 평정은 노력으로 이루는 것이니 만일 그것이 가능하다면 우리는 신보다 뛰어난 것이다. 대지 위에서 자유롭게 거닐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바로 그 대지가 그를 가두고 있다. 행복을 사람..

우리 시대의 판결 - 우리가 만드는 시대정신

김주호 | 자유정신사 | 10,000원 구매 | 8,000원 7일대여
0 0 170 17 0 8 2022-12-26
우리 사회가 가진 16가지 문제를 성찰하고 새롭게 만들어가야 하는 시대정신을 제시한다. 약자, 교육, 직업, 술, 정신병, 부동산, 불로소득, 종교, 공평한 처벌, 정당방위, 계층, 제사, 결혼, 장례 문화, 상속, 일본과의 관계, 통일, 한·중·일 연합, 개인의 안전, 인권과 사형 제도 등에 대해 이제 다시 생각해보고 변화된 행동을 시작해야 한다. 지금 시대정신을 만들지 않으면 우리는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정체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만드는 시대정신, 우리 시대의 판결 1. 우리 시대 약자는 살기 괜찮은가: 약자에 대한 판결 불공정 문제 2. 우리 시대 교육은 문제없는가: 대학 서열 문제 3. 우리 시대 직업은 그 역..

오늘, 자신의 무력함에 좌절하는 사람에게

김주호 | 지성과문학 | 10,000원 구매 | 8,000원 7일대여
0 0 137 20 0 11 2022-12-22
<어느 오후 스쳐지나는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몇 명의 위대한 철학자도 비슷한 생각이지만 국가에 큰 기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국가는 권력자 소수를 보호하기 위한 태생적 비평등적 권력 보호 기관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국가의 보호를 받으려면 최소한, 발언권을 가진 다수 집단에 속해야 한다. 즉, 우리가 국가를 만들었을 때의 계약 주체가 되어야만 한다. 문제는 소수 약자의 경우이다. 그들은 서로 단결하여 발언권을 가지는 상태가 되지 않는 한, 국가로부터 외면당할 수밖에 없다. 국가는 힘 있는 계약 당사자들을 우선하여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힘을 가지지 못하는 첫 번째 이유이다. 국가는 평등을 가장하여 평등을 해치는..

오늘 갑자기 신이 원망스러운 사람에게

김주호 | 지성과문학 | 10,000원 구매 | 8,000원 7일대여
0 0 123 20 0 6 2022-12-22
<어느 오후 스쳐지나는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신은 과연 우리에게 필요한가. 우리는 의지 저편의 것에 대하여 신에게 이루어 주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신이 해 주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의 것에 대부분 국한한다. 신은 우리 의지 영역 밖의 기도는 거의 예외 없이 외면한다. 그는 마치 우리에게 아무것도 해 줄 마음이 없는 것 같다. 우리에게 신은 결국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우리가 신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경우, 신보다 우리 의지가 훨씬 더 유익하다. 신은 우리 의지로 할 수 있는 만큼만 전지전능하다. 그 외는 그도 어쩔 수 없다. 결국 우리 의지가 신이다. 프리드리히

오늘 갑자기 나란 존재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운 사람에게

김주호 | 지성과문학 | 10,000원 구매 | 8,000원 7일대여
0 0 162 20 0 10 2022-12-22
✿ 어느 오후 스쳐지나는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조금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면 존재를 잃어도 모든 것을 잃는 것은 아니다. 존재는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 속으로 용해해 들어가는 것이다. 존재 소멸의 순간은 세상에 더는 용해할 아무것도 없는 순간이다. 존재는 세계로부터 우연성과 필연성의 원인에 의해 탄생하고 서서히 세계로부터 받은 것들을 되돌려 준다. 존재는 소멸하더라도 그 시간 속 흔적은 하나도 빠지지 않고 세상에 돌려준다. 물에 그림자가 빠져도, 옷은 젖지 않는다. 죽어도 죽지 않는 것이 있는 법. 아무것도 남는 것 없다고 두려워할 것 없다. 우리의 하루하루는 모두, 바람 속에 저장된다. 혹시 기억 속에서 사..

오늘, 무엇이 옳은 것인지 흔들리는 사람에게

김주호 | 지성과문학 | 10,000원 구매 | 8,000원 7일대여
0 0 113 20 0 6 2022-12-22
✿ 어느 오후 스쳐지나는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하루 한 가지 진리를 발견해 36,500가지 진리를 안다고 해도 우리는 자유로울 수 없다. 진리는 하루 아침 깨달음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하나씩 행함에 의해 눈사람처럼 쌓아가는 것이다. 진리를 행함은 평등으로 수렴되며 결국, 평등이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평등에 반하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 진리를 새롭게 발견하려 애쓸 것 없다. 이미 알고 있는 진리도 행하기 벅차고 그 행함을 통해 새로운 진리가 끊임없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진리 말고, 다른 진리는 거의 없다. 그는 이미 우리 앞에 있다. 프리드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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