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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나]에 대하여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한 8가지 방법

본능은 생존, 성취 그리고 즐거움을 지향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타자를 사랑하며 본능적으로 미지의 세계를 추구한다. 새로운 지식에 대한 본능적 열의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삶에 지식을 응용하려는 본능이 있다. 그리고 자신의 힘을 증대시키려는 본능을 가진다. 이를 통해 생존하고 성취하며 즐거워한다. 본능과 즐거움 사이의 적절함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인간 본능에 대한 깊은 통찰에 도달한 자는 즐거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본능과 비도덕적 음울함을 연결하며 본능을 억압한다. 이 본능에 대한 억압으로부터 벗어난 ‘즐거운 삶의 본능’을 회복해야 한다.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는 ‘유아적 그리고 향락적 쾌락’과 본능을 연결하려는 시도는 이제 그만두어야 한다. 우연히 권력을 잡은 겁쟁..
본능은 생존, 성취 그리고 즐거움을 지향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타자를 사랑하며 본능적으로 미지의 세계를 추구한다. 새로운 지식에 대한 본능적 열의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삶에 지식을 응용하려는 본능이 있다. 그리고 자신의 힘을 증대시키려는 본능을 가진다. 이를 통해 생존하고 성취하며 즐거워한다. 본능과 즐거움 사이의 적절함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인간 본능에 대한 깊은 통찰에 도달한 자는 즐거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본능과 비도덕적 음울함을 연결하며 본능을 억압한다. 이 본능에 대한 억압으로부터 벗어난 ‘즐거운 삶의 본능’을 회복해야 한다.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는 ‘유아적 그리고 향락적 쾌락’과 본능을 연결하려는 시도는 이제 그만두어야 한다. 우연히 권력을 잡은 겁쟁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인간적 본능은 자유를 지향하며 이로써 우리 인간은 발전한다.
본능은 존재하기 위한 즐거운 몸짓이다.

통합사유철학 첫 번째 축, 삶 속 ‘존재’에 관한 구체적 고찰

인간적인 사유의 본질은 희극이나 비극적인 것과는 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극화되어 버렸다. 마치 연극을 보는 것과도 같이 우리 삶을 먼 시점에서 한번 보자. 삶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우리는 자신의 본래 모습과는 다른, 무언가 꾸며지고 불편한 모습으로 하루하루를 지낸다. 삶은 극화되기에는 너무나 창조적이다. 삶이 극화되면 우리 삶은 너무 많은 것을 필요로 한다. 자신의 삶을 구성해갈 잘 써진 대본이 필요하고, 그 삶을 꾸려나갈 그럴듯한 무대도 필요하다. 이렇게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연극과 같은 삶에서 벗어남은 존재하기 위한 첫 번째 시도이다.

[연극을 떠나다]
삶이 극화되면, 자신을 적절하게 치장하는 일이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그리고 유일한 일이 될 것이다. 그래도 그에게 위안이 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의 삶을 칭찬하고 뒤따를 것이라는 비극적 확신이다. 극장 속 관중에 둘러싸인 연극 속에 자신을 가두지 말기를.

[사람을 목적하다]
우리가 지혜를 사랑하지 않는 한, 철학자는 오래지 않아 우리 곁을 떠날 것이다. 우리가 모두 삶의 교육자, 인도자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고귀한 민중 사회에서 우리를 이끄는 삶의 본질적 영역에 대해 사유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을 위한다고 하는 정치가는 사실 민중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그들이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정치가는 잘 보이지 않는다. 민중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정치가가 생각하는 것을 훨씬 초월해 있다. 사실, 민중은 철학을 원한다. 민중은 고귀한 정신을 원한다.

[존재를 보다]
인류 역사를 통해 이상적 세계는 도덕적인 것, 정의로운 것에 집중되어 왔다. 그러나 우리가 도덕적이고 정의로운 삶으로부터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이다. 사람은 자신을 우주에서 일정한 역할을 하는 ‘작용자’로서 발견할 때 비로소 삶을 느낄 수 있다. 이 ‘작용자’로서의 탄생은 우주의 본질과 자기 본질을 고찰하고 그로부터 자기 삶이 우주를 구성하는 주체임을 인식함으로써 시작한다.

[나를 가라앉히다]
철학이 학문화된 후, 철학자연(然)하는 학자는 자기 학문의 깊이를 지식의 양으로 판단하여 자신과 관련된 철학 분야에서 자기 기억력을 능가하는 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열심이다. 이 확신을 지키기 위해 그는 자신의 학문 영역을 벗어나는 인식의 세계에 눈을 돌릴 틈이 없다. 그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더욱 자신의 한정된 학문 영역에만 몰두하고 자기 영역의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설득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허비한다. 그는 자기 영역에 만족해하면서 마치 자기 영역을 가지는 육식 동물처럼 그곳이 누구에게도 침범당하지 않도록 항상 경계한다.


사람의 생각과 인류의 철학을 하나의 공간에 통합하는 『통합사유철학』을 제안, 개척하고 있으며 저술로는 존재 [나]에 대하여 · 즐거운 여름밤 서늘한 바람이 알려주는 것들 · 감성 노트 · 통합사유철학강의 · 실존을 넘어서Ⅰ · 실존을 넘어서Ⅱ · 오래된 거짓말 · 냉철한 그리고 분노하는 · 진리의서Ⅰ · 진리의서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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